물론 저는 해당 서울시에 속하고 교육감의 정책대로 생산되는 공장 라인중의 하나에서 나온 공산품입니다.
이번 투표에 대해서는 할말을 잃었네요, 15% 밖에 안되는 투표율 도대체 뭐 하자는 겁니까?
할사람 하고 말사람 말라고 하는건지.. 투표 한 분들이 오히려 결과때문에 미안해 하시고 계시는데
투표를 하지도 않으셨으면서 " 내가 저럴줄 알았다 " 라는 말은 더 비참하게만들립니다.
대선 50%정도의 투표율 그중에서 50%에 육박하는 지지율 결국은 국민 25%의 지지로 대통령이 되신 이명박 대통령님
대통령님이라고 부르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이 나라의 국민으로써도 안타깝습니다. " 경제만 살리면 되지 " 를 외치시던
이분은 제 3차 오일쇼크에 벌벌 떨고 있으며 그보다 더 중요한 국가의 영토로써, 역사적으로 보존되어야 할 곳이며,
각종 천연자원이 매장된 독도라는 소중한 곳을 위험하게 만들었으며, 강대국의 졸속 협상앞에 두손을 비비며 아부를 하고
국민을 지키라는 헌법이 왜 있나 의문이 갈 정도로 국민은 대통령에게 잊혀진 존재로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 이 글을 쓰고있는 공산품인 저로써는 어떻게 될까요?
국가에서 권력이 집중되어있다는 서울시에서 그것도 한 나라의 국가 기반을 책임지는 교육분야에서도 이렇게 저조한
투표율은 미래를 포기한다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0교시 페지를 원한게 아닙니다, 두발 자유를 원한게 아닙니다, 사교육 축소를 원한게 아닙니다, 교원 평가제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단지, 교육다운 교육을 받아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것 각종 편견과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그런 단 한 사람이 되고 싶단말입니다. 저에게는 이런 다양한 선거 공략들은 공략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무에게도 " 진실로 학생을
위함 " 이라는 마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교육은 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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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8/07/31 01:57
결과가 이것밖에 되지 않아서 미안합니다. 기득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다시금 깨닫고 몸서리가 쳐집니다. 하지만 너무 실망하지는 마세요. 그들이 이번에 쉽게 깨질 것이었으면, 대한민국 이지경 되지도 않았습니다. 힘내요. 토닥토닥...
2008/07/31 02:17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임기가 1년이라는 점에서 아주 조금은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이 교육이 어떻게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